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📊 스트랭글(Long Strangle) 완전정복: 변동성 장세에 강한 스마트 옵션 전략

기억날때 2025. 6. 10. 13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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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투자자 여러분!
이번 포스팅에서는 옵션 투자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전략 중 하나인
‘스트랭글(Long Strangle)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💬 “방향은 모르겠고, 크게만 움직여 줬으면…”
이런 생각이 드셨다면 스트랭글 전략이 딱입니다!


📌 스트랭글 전략이란?

**스트랭글(Long Strangle)**은
서로 다른 행사가격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하는 전략입니다.
(※ 단, 같은 기초자산 & 같은 만기일 조건)

구성 설명
📈 콜옵션 매수 주가 상승에 대비 (행사가격 ↑)
📉 풋옵션 매수 주가 하락에 대비 (행사가격 ↓)

 

 

👉 중간 가격에서는 손실이 나고, 주가가 크게만 움직이면 수익이 나는 구조예요.


💡 스트래들과의 차이점은?

구분 스트래들 스트랭글
행사가격 콜, 풋 동일 콜, 풋 서로 다름
프리미엄 비용 상대적으로 비쌈 상대적으로 저렴
손익분기점 좁음 넓음 (but 비용↓)

 

 

📌 핵심: 스트랭글은 싸게 들어가지만 더 크게 움직여야 수익!


📊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

항목 내용
현재 주가 100,000원
콜옵션 행사가 105,000원, 프리미엄 2,000원
풋옵션 행사가 95,000원, 프리미엄 2,000원
총 비용 4,000원 (2,000 + 2,000)
 

만기 시 주가 시나리오

주가 수익 구조 설명
110,000원 +5,000(콜 행사) - 4,000 = +1,000원 상승에 성공
90,000원 +5,000(풋 행사) - 4,000 = +1,000원 하락에 성공
100,000원 둘 다 무의미 → -4,000원 손실 중간에 머물면 손실 확정
 

📈 수익 구조 그래프

수익 ▲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   /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  /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 /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/
────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──→ 주가
       풋行가    콜行가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\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 \
        │              \
       ▼
     (최대 손실 = 프리미엄 총합)
  • 주가가 콜/풋 행사가를 벗어나야만 수익 발생
  • 손실은 콜+풋 프리미엄만큼으로 제한

✅ 언제 사용하는 전략일까?

상황 예시
📢 이벤트 직전 실적 발표, 재료 노출, FOMC, 정책 발표 등
🤷 방향은 모르겠지만 크게 움직일 듯한 경우 횡보 돌파 시도, 급등락 가능성 존재 시
📉 저렴한 프리미엄으로 진입하고 싶을 때 스트래들보다 비용 부담 ↓
 

📋 장단점 정리

장점 👍 단점 👎
✅ 방향 예측 불필요 ❌ 너무 작은 변동에는 무조건 손실
✅ 프리미엄 저렴 (스트래들 대비) ❌ 손익분기점이 더 넓음
✅ 수익은 무제한 가능 ❌ 옵션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있음
 

🧠 실전 팁

  1. 프리미엄이 저렴할 때 진입하기
    → 변동성 지수(VIX)가 낮은 시기일수록 유리
  2. 적절한 행사가 선택이 핵심!
    → 너무 멀면 수익 확률 낮고, 너무 가까우면 비용이 올라감
  3. 손익분기점 체크는 필수!
▶ 상승 손익분기점 = 콜 행사가 + 총 프리미엄  
▶ 하락 손익분기점 = 풋 행사가 - 총 프리미엄

✍️ 마무리

스트랭글(Long Strangle) 전략은
저비용으로 양방향 수익 기회를 노릴 수 있는 효율적인 변동성 전략입니다.

  • 🎯 방향성은 몰라도 ‘움직일 것 같다’면 선택!
  • 🛡️ 손실은 제한되고 수익은 무한대
  • ⛔ 단, 박스권 장세에선 손실 확정이니 주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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