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읽은 타임슬립 회귀물 복수극 중국소설

요즘 빠져 있는 타임슬립 회귀물 복수극 중국소설

 

1권만 봤다.

몇 권 읽다보니 내용이 다 비슷비슷했다.

하지만 내용에 빠져들어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은 있더라며...

 

중드를 알게 된 후로 회귀물과 복수극 관련 숏폼을 많이 봤다.

그러다가 이제는 책까지 읽고 있는 중이다.

 

e-북 1권 무료로 보고 재미있으면 사볼까 했는데

끝까지 다 보고 싶은 소설은 아직 발견 못했다.

하지만 읽으면서 '이거 드라마 소재로는 딱이네' 하며 흥미롭게 읽긴 했다.

아마 비슷한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다.

 

그림자 여왕 - 추월

유명 여배우가 남자친구 때문에 임신 중절 수술을 하다가 죽게 되고,

신인 배우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서 자신의 죽음과 관련있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

(완결 안됨)

 

서서득정 : 서자의 역습 - 요제산

현대 경찰이 사고로 죽게 되면서 고대의 평남후부 서자의 여섯 살짜리 딸로 타임슬립

부모의 귀여움을 받으며 살다가, 어머니가 암투로 희생당하고 자라면서 복수하는 이야기

 

아완 - 여방

제가의 적녀인 제완은 첩들의 농간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핍박을 받다가 제가에게 복수를 하고 자신도 죽게 된다.

그런데 눈을 떠보니 12살로 돌아갔고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문제를 미리 해결하려 하는 이야기

 

고십팔랑 - 희행

남편에게 버림 받고 죽음을 선택한 고십필랑

눈을 떠보니 어머니, 오빠와 함께 살았던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. 그래서 이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

 

다 비슷한 이야기들이다.

고생하다가 죽고 새로운 삶을 살면서 악역들을 극복하고 행복해 진다.

 

요즘은 고구마 같은 진행보다는 사이다 같은 진행과 해피엔딩이 재미있다.